엑셀 스파크라인 기능 사용법 및 셀 내부 미니 차트 삽입 방법
얼마 전 저희 팀의 영업 담당 주임님이 100개가 넘는 거래처별 월별 매출 추이 표를 붙잡고 모니터가 뚫어져라 쳐다보고 계시더라고요. 팀장님께서 "각 거래처의 지난 1년간 매출 흐름이 상승세인지 하락세인지 한눈에 보이도록 요약해 오라"고 하셨기 때문이었죠. 주임님은 일반적인 꺾은선그래프를 만들어서 집어넣으려고 시도해 보셨지만, 거래처가 워낙 많다 보니 차트 백 개가 시트를 뒤덮어 오히려 표가 엉망진창이 되어버렸답니다. 그렇다고 차트 하나에 모든 거래처를 넣으니 선 수백 개가 스파게티처럼 꼬여서 도저히 알아볼 수 없는 상태였죠. 마감 시간은 다가오는데 데이터가 시각화되지 않아 무척 당황해 보였습니다. 많은 직장인이 수많은 행으로 이루어진 데이터의 '추이(트렌드)'를 보여주고 싶을 때 커다란 일반 차트만 떠올리곤 합니다. 하지만 행마다 데이터의 흐름을 따로따로, 그것도 표의 가독성을 해치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보여줘야 할 때는 일반 차트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어요. 10년 동안 실무를 하면서 이런 데이터 구조의 한계 때문에 시각화를 포기하는 동료들을 정말 많이 목격했답니다. 이 문제를 완벽하게 해결하고 보고서의 격을 높여주는 구세주가 바로 '스파크라인' 기능이에요. 셀 하나의 공간만 차지하면서 숫자의 오르내림을 완벽하게 표현해 주는 아주 영리한 미니 차트죠. 만드는 방법은 원리만 알면 놀라울 정도로 간단하고 직관적이에요. 우선 미니 차트가 들어갈 빈 셀(예: 데이터 행의 가장 오른쪽 끝 칸)을 마우스로 클릭합니다. 그 상태에서 상단 메뉴의 [삽입] 탭 -> [스파크라인] 그룹 으로 이동하는 것이죠. 여기에는 세 가지 종류가 있는데요, 흐름을 연속선으로 보여주는 '꺾은선형' , 크기를 비교해 주는 '열(막대)형' , 그리고 양수와 음수(손익)만 구분해 주는 '승패형'이 있습니다. 매출 추이를 볼 때는 '꺾은선형'을 선택하시면 돼요. 메뉴를 누르면 작은...